[현대불교] 정읍불교사암연합회, 봉축기원탑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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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6-05-05 09:39본문
4월 30일 연지아트홀 로터리서

정읍불교사암연합회는 4월 30일 정읍시 연지아트홀 로터리 광장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원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정읍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봉축탑등으로 환하게 피어났다.
정읍불교사암연합회(회장 대원 스님)는 4월 30일 정읍시 연지아트홀 로터리 광장에서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 봉축기원탑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박현정 명창이 식전공연으로 판소리 심봉사 눈뜨는 장면을 열창하고 있다
식전공연은 박현정 명창이 심청가 중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을 판소리로 열창하며 문을 열었다. 이어 민정기 연주자의 깊이 있는 대금 연주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불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이날 법회는 식전공연, 개식,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외빈소개, 봉축사, 축사, 봉축시 낭독, 장학금 전달, 음성공양, 사홍서원, 점등, 기념 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선운사 주지 경우스님이 봉축사를 하고 있다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은 개인의 평안을 넘어 세상의 화합으로 이어진다”며 “오늘 밝혀지는 봉축기원탑의 등불이 각자의 마음속 번뇌를 걷어내고 자신을 돌아보는 지혜의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름을 포용하고 경쟁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길을 찾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이라며 “지금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도 화합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정읍불교사암연합회장 대원스님이 봉행사를 하고 있다
정읍불교사암연합회장 대원 스님은 “디지털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자연과 마음의 가치를 잃어가는 오늘날 부처님의 가르침은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며 “탐욕과 분노, 어리석음을 내려놓고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받아 정진함으로써 큰 구원의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내장사 한주 대우 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이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낭독했다. 대우 스님은 시 낭독을 통해 봉축기원탑 점등을 축하하며 현장의 사부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밝힌 이 불빛이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마음처럼 시민 모두에게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는 자비와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발원문 낭독
이날 정읍 봉축기원탑 점등법회에 동참한 사부대중은 신현철 내장사 신도회장은 발원문을 통해 “나와 자연이 둘이 아님을 알아 상생의 고마움을 나누고 소외된 이들을 위해 자비 나눔의 연꽃을 피우겠다”며 “부처님의 진리의 발걸음을 따라 자비의 원력을 실천하는 보살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법회에 참석한 한 불자는 “도심 한복판에서 환하게 빛나는 봉축기원탑을 보니 마음의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며 “부처님의 자비로운 마음을 본받아 이웃과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학금 전달
한편, 대원 스님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보림사 보림합창단은 찬불가를 합창하며 점등을 축하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정읍 봉축기원탑 점등법회에 참석한 사부대중이 삼귀의를 하고 있다

보림사 보림합창단의 음성공양

정읍 연지아트홀 원형교차로에 불을 밝힌 봉축기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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