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선운사 성보박물관서
새해 예산안 및 사업 계획 승인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가 불기 2569년도 제2차 교구종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12월 19일 선운사 성보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교구종회는 성원보고에 이어 2026년 교구예산 승인의 건, 전주포교당 건립의 건, 2026년 분담금 배정의 건, 기타 교구운영의 건을 일괄 상정해 토의했다.
선운사 주지 경우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교구 본사뿐만 아니라 작은 말사의 상황도 매우 어려워지고 내년에도 좋아진다는 기대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올해의 상황을 반추해 보고 교구의 역량을 모아 더욱 정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전주 에코시티 전법도량의 건립불사가 본격 시작되면서 윤곽이 드러나게 된다” 며 “24교구의 미래와 승가의 미래가 달린 중차대한 불사인만큼 많은 의견을 개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구종회에서는 2026년도 교구 예산안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내년 전주에코시티에 약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 예정인 전주전법도량 건립에 교구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